
지난 12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용진은 "집을 살 수 있겠지"라고 말하며, 지역별로 타로점을 쳐보았다. 먼저 삼성동에 대해 "이곳으로 이사하면 좋다. 터를 옮기는 것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수도 있고, 혜리와 잘 맞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그럼 당장 사야 하나?"라며 농담을 던졌다.


혜리는 지난해 3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2020년 12월 31일 본인이 설립한 법인 엠포(MPO)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45.3㎡(74.2평), 지상 4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 당시 땅값으로만 43억 9,000만 원을 지불했다.
이후 2021년 잔금을 완납한 뒤 재건축 허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준공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연면적 499.88㎡(151.21평)로 완성되었다. 2022년 5월 사용 승인받았으며,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의 시세는 75억 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단순 시세 차익만 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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