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KBS N 측은 “'오만추' 1기의 후속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회를 추가 제작해 방송을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이들의 로맨스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년 이상형’이라 고백했던 황동주와 이영자는 ‘3분 손잡기’ 미션에서 보여준 특별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첫인상 선택부터 텔레파시 게임을 통해 취향을 맞춰가던 지상렬과 우희진은 '열오빠'-'우낭자'라는 애칭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후속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공식] '56세' 이영자, ♥핑크빛 이어 겹경사 터졌다…"열띤 반응에 힘입어" ('오만추')](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84309.1.jpg)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한 '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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