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심재현) 측은 사랑스러운 로맨스 덕후 이옹주(김가은 분)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옹주가 절친 김미경(이선빈 분)의 사랑의 큐피드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을 같이 진행했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한번 만났다.


김가은은 "옹주는 러블리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독특하고 솔직한 성격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라면서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옹주는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통감자 같다. 휴게소 통감자 같은 옹주의 단짠단짠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김윤하 텐아시아 기자 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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