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외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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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어렸을 적 산부인과 의사를 꿈꿨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서는 거짓 자기소개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아는 외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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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쿠라는 한식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순대라고 주장했다. 그는 쏟아지는 질문에 당황했고, 결국 거짓말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 외에도 그는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3시간 동안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JTBC '아는 외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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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 맞다. 확실한 정답이 있어서 좋아한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어릴 적 꿈은 뭐였냐"고 물었고, 사쿠라는 "산부인과 의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2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엄마의 출산을 옆에서 지켜봤다"면서 "신비롭고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쿠라는 2011년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가 됐다. 그는 함께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김채원과 2022년 르세라핌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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