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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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달달한 케미를 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메이킹] 달콤한 꽁냥 바이브부터 귀여운 가족사진까지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은 키스신 촬영의 리허설을 준비했다. 비밀스러 사내 연애 장면을 연기한 두 사람은 좁은 공간에서 실제 커플인 듯 자연스럽게 멜로 장면을 연기했다. 연기를 하고 이준혁은 한지민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기도 해 다정한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Catch'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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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유은호(이준혁 분)의 집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 강지윤(한지민 분)을 연기하는 신에서 두 사람은 서로 연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꼼꼼하게 장면을 소화했다.

다음날 아침 거실 소파에서 손을 꼭 잡는 두 사람.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요리를 하는 한지민에게 초밀착하는 연기는 메이킹에서만 공개한 이준혁의 애드리브로 밝혀졌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는 14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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