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키는 향년 27세로 생을 마감한 종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종현의 갑작스러운 죽음 당시를 회상하며 키는 "많이 흔들렸다. '사는 게 뭐지? 다 그만둬야 하나' 이런 생각도 했다. 좀 많이 무너져서 살았는데 다 같이 짚고 넘어가자는 의미의 공연이 그때 도쿄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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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故) 종현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 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7주기였던 지난해에는 샤이니 민호가 자신의 SNS를 통해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고(故) 종현의 무대 위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기리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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