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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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자아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고현정의 팬들이 현재 고현정이 촬영에 한창인 작품 '사마귀' 쵤영장에 분식차를 보낸 듯한 모습. 이에 고현정은 눈농자가 반짝이는 이모티콘을 붙이는가 하면 이와 함께 건강한 얼굴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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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달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

드라마 '나미브'는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23일 첫 방송됐다.

또다른 차기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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