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동석 SNS
사진=최동석 SNS
방송인 최동석이 늦바람 조짐을 보였다.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 여행 가려고 항공편 검색하고 앉았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최동석이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 홍콩, 일본 도쿄 등 여행지 상품을 알아 보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46세가 된 최동석은 일주일 전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무섭다는 늦바람이 들기라도 한 듯한 조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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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편 최동석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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