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전여빈, 스크린 찢었다('검은 수녀들')
송혜교·전여빈, 스크린 찢었다('검은 수녀들')
'검은 수녀들' 스틸. / 사진제공=영화사 집, NEW
'검은 수녀들' 스틸. / 사진제공=영화사 집, NEW
영화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와 전여빈이 열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검은 수녀들'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송혜교와 전여빈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송혜교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로 계획을 몰아붙이는 거침없는 유니아를 표현해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혜교, 연기력으로 스크린 찢음 진짜 레전드", "드라마적인 면이 재밌어서 좋았다. 애정하는 송혜교 배우 보러 2회차 간다", "송혜교의 연기 변신이 좋았다" 등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송혜교의 열연에 관객들의 열띤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송혜교·전여빈, 스크린 찢었다('검은 수녀들')
송혜교·전여빈, 스크린 찢었다('검은 수녀들')
'검은 수녀들' 스틸. / 사진제공=영화사 집, NEW
'검은 수녀들' 스틸. / 사진제공=영화사 집, NEW
이어 정신의학과 전공의이자 바오로의 제자 미카엘라로 분한 전여빈은 막무가내로 자신을 도와달라는 유니아에게 점차 마음을 여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전여빈의 먹방신이 귀엽고, 감정 연기는 진짜 대박!",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주연 배우들의 케미가 너무 좋다", "전여빈 연기는 믿고 본다. 인물들의 드라마에 집중해서 보니까 색다른 장르로 느껴져서 재밌다", "송혜교, 전여빈 두 배우의 조합이 너무 좋다" 등 성장을 거듭하는 미카엘라를 흡인력 있게 표현한 전여빈을 호평했다.

'검은 수녀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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