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진행 중인 'K 베스트 액터' 투표가 오는 20일 마감을 앞둔 가운데 황인엽을 비롯해 로운, 송강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겁게 경쟁 중이다.
이번 투표는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엽이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 8관왕 변우석의 1위 자리에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황인엽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을 통해 로맨스 강자로 주목받았으며 대만을 시작으로 15개국에서의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 드라마 '마이데몬',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송강은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전역 후 선보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로 화제에 오른 추영우,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로 오랜만에 작품을 선보인 지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위하준 등이 뒤이어 이름을 올리며 라이징 배우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3시에 마감되는 'K 베스트 액터' 최종 1위 배우에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캔버스 광고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김윤하 텐아시아 기자 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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