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연출 한승훈 변다희/작가 김수지)에서는 역사 설민석과 심리 김경일의 컬래버레이션 강의로 꾸며진다. 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부자 ‘영조와 사도세자’ 이야기를 통해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배운다.
강의를 신청한 학생들은 아버지가 없거나 아버지의 돌봄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 모여 만든 ‘아빠 없는 아빠들의 육아클럽’ 회원들로, 그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 강의가 펼쳐진다.

앞서 전현무는 아나운서 후배이자 20살 연하인 홍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5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전현무는 어릴 적 사도세자를 압박하고 망신을 줬던 영조의 행동에 대해 “나도 정신병 걸리겠다”라고 경악해, 사도세자를 한계까지 몰았던 영조의 행동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 유병재는 자식들을 편애했던 영조에 대해 “어떻게 그런 말을 해?”라면서 대리 분노를 한다고. 점점 마음이 병들어간 사도세자는 기이한 행동들을 하는데, “기괴하고 무섭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켜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현무와 유병재가 ‘영조와 사도세자’의 어긋난 부자 관계를 통해 반면교사 삼은 좋은 아빠의 자세는 무엇일지, 2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funstory_class)에서 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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