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0회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세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송선미가 함께했다.
박수홍의 딸 재이는 터미타임과 배밀이에 성공하며 쑥쑥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100일을 맞이했다. 박수홍은 재이를 위해 백일상을 직접 준비하며 늦깎이 아빠의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100일의 주인공 재이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보여줬다. 태명이 '전복'이었던 재이는 금방이라도 바다에 뛰어들 준비가 완료된 해녀 복장으로 변신해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재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뚜렷한 쌍꺼풀과 함께 백설 공주 같은 미모로 감탄케 했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에게 단유를 권유했다. 박수홍은 "출산 후 아내의 염증 수치가 20배 가까이 높아졌다. 수술까지 받은 상태"라며 현재 면역 치료를 받고 있는 아내의 건강을 우려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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