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루는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이하 ‘애라원’)에서 저속노화 라이프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전문가 진단 전 재미로 하는 뇌 노화 테스트를 받았다. 이는 눈을 감고 한 발로 선 채 버티는 시간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신기루는 8초 만에 휘청거렸고, 그 결과 뇌 나이가 70대로 나왔다. 이에 “내가 여기 있을 때가 아니네”라며 씁쓸함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수면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빨리 못 잔다고 수면 고민을 털어놓던 중 “김밥 먹고 해도 될까요?”라는 반전 멘트를 날리며 웃음을 샀다. 잠시 뒤 본격 수면 검사를 위해 잠이 든 그는 “코도 예쁘게 곤다”라고 말하기 무섭게 본격 코골이를 시작해 머쓱해했다.
앞서 신기루는 체성분 측정에서 체지방량은 무려 65.5kg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내가 어디 가면 건강하게 살 쪘다는 얘기를 듣는 게 골격근량 때문이다. 지금도 골격근량이 33kg으로 나왔다"며 근육량을 자랑했다. 신기루는 몸무게가 123kg라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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