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리엄 SNS
사진=윌리엄 SNS
샘 해밍턴 가족이 한국을 떠난다.

11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22년 7월 제 생일때쯤 싱가폴에서~ 3년만에 다시 찾아갑니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번에도 아주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주말에 만날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샘 해밍턴 가족들이 3년 전 싱가포르에 방문해 다양한 추억을 쌓은 듯한 모습. 특히 윌리엄은 이번 역시 가족 전체가 해당 지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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