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정해인 측이 신작 '이런 엿같은 사랑'(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정해인이 해당 작품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해인은 지난해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소민과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영화 '베테랑2', 드라마 'D.P.',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아온 만큼, 그의 차기작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작 '이런 엿같은 사랑'(가제)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1993년생 배우 하영이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