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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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첫째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 겨울 바다를 즐겼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따봉이와 함께하는 겨울바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는 블랙 진과 브라운 패딩 그리고 털모자로 무장한 채 남편과 함께 바다를 찾은 모습. 특히 이번 바다는 첫째 딸이 뱃속에 있는 마지막 겨울 바다라는 점에서 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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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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