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가수 겸 배우 진영이 메인MC를 맡았다.

11일 오전, 매니지먼트 런은 “소속 배우 진영이 32주년을 맞이한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메인 MC로 발탁됐다. 가수, 배우, 프로듀서로써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진영이 이번 K팝 축제 현장 속에서 보여줄 진행 능력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진영은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미션곡 ‘같은 곳에서’,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벚꽃이 지면’등 진영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의 곡들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의 새로운 도전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3’에 이어 최근에는 종영한 KBS2 ‘수상한 그녀’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또 한번 호평을 이끈 진영은 오는 21일에 철없던 열 여덟의 첫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연 ‘구진우’ 역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진영의 모습은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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