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M '더트롯쇼'
사진=SBS M '더트롯쇼'
가수 양지은이 '더트롯쇼'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트롯 팬들을 홀렸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양지은이 출연해 중독성 강한 '잔치로구나' 퍼포먼스로 현장과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양지은은 보라색 개량한복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상큼함과 청순함이 물씬 느껴지는 미모를 자랑했고, 비주얼에 못지않은 뛰어난 라이브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 소절부터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트롯 팬심을 제대로 저격한 양지은은 제목만큼이나 듣기만 해도 흥 나는 멜로디 속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고, 이와 동시에 신나는 퍼포먼스를 곁들여 시선을 강탈했다.

양지은의 '잔치로구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현재의 순간을 ‘잔치’로 표현한, 듣기만 해도 흥이 절로 나는 양지은표 댄스 트로트로 신나는 일렉 기타와 드럼 사운드와 힘 있는 보컬 그리고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후렴구 가사가 특징이다.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우승자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실력파 트로트가수 양지은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대체 불가한 목소리로 '트로트의 여왕'이라 불리우며 트로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양지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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