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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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즈나가 일본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에 초대받으며 일찍부터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한번 더 각인시켰다. 이즈나는 테디가 프로듀싱했다고 알려졌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9일 방송된 일본 NHK 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POP★A'에 출연해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이즈나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N/a'와 타이틀곡 'IZNA(이즈나)'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프로듀서 테디와의 작업 비하인드, 이즈나의 음악적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랜드2' 출연 계기부터 유년 시절 꿈꿨던 무대 등 진솔한 토크로 소통하며,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패기까지 가감 없이 표현했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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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영향력 있는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초청되며 차원이 다른 주목도를 입증했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당찬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이즈나가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즈나는 데뷔 직후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등 대세 신'다운 파급력을 증명한 바 있다.

각종 글로벌 차트는 물론, 미국 그래미 닷컴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에도 이름을 올린 이즈나는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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