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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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가 과거 꿈이 산부인과 의사였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서는 외국인 셀럽 알베르토, 조나단, 민니, 사쿠라, 레오, 저스틴, 문샤넬, 박제니가 첫 등교했다.

르세라핌 사쿠라부터 (여자)아이들 민니까지,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8명의 학생들이 한 자리 모였다. 이들은 저마다 각국의 새 학기 풍경인 ‘거리두기’, ‘비쥬’를 소개하는가 하면, 눈빛으로 기선 제압을 시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JTBC '아는 외고'
사진제공=JTBC '아는 외고'
‘아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각양각색 커리큘럼 섭렵에 나섰다. 이제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외고’ 학생들의 기발한 자기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미국 메사추세스 주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저마다 자기소개를 하며 첫날부터 서로에 대한 우정과 의심을 함께 키웠다.

특히 민니는 한국에서의 아이돌 숙소 생활은 껌으로 느껴질 만큼 험난했던 태국에서의 학창시절 기숙사 생활 비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쿠라 역시 “원래 꿈은 산부인과 의사였다”고 털어놓으며 이를 꿈꿨던 특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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