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우성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우성은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 청청패션과 흰 티셔츠에 깊이감이 더해진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살짝 짓는 미소와 표정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최우성은 오는 3월 6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에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러닝메이트'는 전교학생회 선거로 삶이 뒤바뀐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본격 명량 정치 드라마다. 앞서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인 한지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우성은 '수사반장 1958'의 듬직한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합창부장 겸 전교부회장 '양원대'로 분해 야심과 승부욕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최우성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캐스팅되며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최우성은 극 중 고윤정과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윤하 텐아시아 기자 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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