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까지 받았는데…‘이수근♥’ 박지연 “혈관 부풀어” 고백[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01.39470287.1.jpg)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2025.02.10 언제까지 이렇게 축하해줄 수 있을까 짐이나 되지 말아야지 하는 어두운 생각이 부쩍 드는 요즘. 부푸는 혈관과 커지는 심장에 점점 힘들어지지만 오늘 하루 투석을 잘 끝낸 것에 감사하며 보내는 일상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건강이 다할 때까지 제가 미역국을 끓여드릴게요. 생일 축하해요. 여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우리 지연이는 잘하고 있어. 언제나 우리가 옆에 있을 거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한 박지연은 과거 임신 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악화되면서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안착이 되지 않았다.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투석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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