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와 극적 재결합' 심현섭, 예비 장인 앞인데 또 실언…"무슨 얘기냐"('사랑꾼')
입력 2025.02.10 22:42수정 2025.02.10 22:42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한 첫 술자리에서 어색해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영림과 영림의 오빠까지 든든한 지원군으로 얻은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과 첫 술자리를 가졌다. 심현섭은 첫 술자리에서 마지막 남은 동동주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먹으며 기분 좋게 만취해 우려를 자아냈다.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아니나 다를까 심현섭은 "영림이가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 다들 외국 미녀 같다고, 인터넷에서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며 첫 만남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예비 장인어른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그를 타박해 모두를 조마조마하게 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죄송하다. 제가...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다"며 재빨리 수습을 시도했다. 어색한 순간을 지켜본 김지민은 "어떡하냐. 예쁘단 소리를 저렇게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1970년생인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울산에 거주 중인 11살 연하의 정영림 씨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잠시 결별했다가 극적 재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