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엑소 카이/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엑소의 카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10일 소집 해제한다.

카이는 2023년 5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카이의 소집 해제로 엑소 멤버 중 오직 세훈 만이 제대를 앞두게 됐다. 세훈은 2023년 12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앞서 엑소 멤버 수호와 찬열은 SM타운 공연에서 "카이도 나올 거고 세훈이도 곧 나온다. 얼른 또 모여서 더 좋은 무대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하며 카이의 소집 해제에 기대를 더한 바 있다.

한편, 카이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으르렁'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대 전 발매한 미니 솔로 3집 'ROVER'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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