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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5년만의 복귀작 행사에서 아쉬운 패션을 선보였다.

티빙의 새 드라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연출 이광영)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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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고아라가 맡은 화리는 가상의 국가인 동방국의 적통 공주로, 왕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덕에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함이 매력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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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아라는 명품 브랜드 C사의 봄 여름 프리 컬렉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해당 원피스는 618만원을 호가한다.

스팽글로 된 미니 드레스 덕에 화려함은 갖췄지만 문제는 실루엣이었다. 허리 라인이 전혀 강조되지 않은 원피스 때문에 통짜 실루엣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고아라의 작은 얼굴과 길게 뻗은 기럭지 덕에 굴욕을 조금이나마 면할 수 있었다.

‘춘화연애담’은 지난 6일 공개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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