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의 새 드라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연출 이광영)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극 중 고아라가 맡은 화리는 가상의 국가인 동방국의 적통 공주로, 왕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덕에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함이 매력인 인물이다.



스팽글로 된 미니 드레스 덕에 화려함은 갖췄지만 문제는 실루엣이었다. 허리 라인이 전혀 강조되지 않은 원피스 때문에 통짜 실루엣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고아라의 작은 얼굴과 길게 뻗은 기럭지 덕에 굴욕을 조금이나마 면할 수 있었다.
‘춘화연애담’은 지난 6일 공개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