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출연진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굴욕 없는 졸업사진부터 긴급 입수한 3COPS의 졸업사진까지 공개됐다.
히든아이 대표 매의 눈 박하선은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졸업사진을 보자마자 ‘이 사람 닮았다’며 닮은 꼴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하선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 졸업사진까지 공개했다.
‘현장 세 컷’에선 무려 100명 이상이 연루된 대형 한방병원의 범죄 사건을 전했다. 병원과 함께 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의 놀라운 정체가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겼고, 의료진과 환자가 주고받은 의문의 메시지를 본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계획적이고 조직적”이라고 평했다. 10억 원짜리 역대급 스케일에 김성주는 “영화도 이렇게 안 찍는다”며 허탈해했다.

위법과 사이다의 경계선 ‘정의 구현’. 평화의 소녀상에 모욕적인 행위를 반복한 민폐 유튜버 소말리의 행동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소녀상의 의미를 알고 하는 행동”이라며 분노했다. 그가 벌이는 끝없는 기행에 김동현은 “완전 돌+I”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하선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며 "의사 선생님들이 제 얼굴을 보고는 손댈꺼면 아예 눈코입 다 고치고 아니면 아예 시작하지도 말라고 했다. 근데 저는 겁이 참 많다. 그래서 그냥 안하기로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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