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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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주말 일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밝혔다.

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해피 주말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카메라 앞에 앉아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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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에 목티, 카디건, 팬츠를 매치한 황정음은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두 아들과 함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황정음의 두 아들은 파란색 조끼를 맞춰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신 거울 앞에서 나란히 서 있는 세 사람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함께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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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개인 법인 명의로 2018년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62억 5000만 원에 매입한 뒤, 2021년 10월 110억 원에 매각하며 약 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5월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의 단독 주택을 46억 원대에 매입한 사실도 전해졌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두 사람은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을 냈지만,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결국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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