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주제에 맞춰 이미주에게 “스트레스로 화를 분출하고 싶은 순간이 언제인지” 묻자 이미주는 “김희철이 누구보다 빠르게 혼자 퇴근할때”, “예인이만 예쁘다고 할때”라며 질투섞인 답을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99)'를 소개한다. 199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인 이 노래는 그룹 넥스트 멤버와 김진표가 결합해 만든 뉴 메탈 장르곡으로 밴드 사운드와 속사포 랩이 어울어진 파격적인 컨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고.


사실 이 곡이 실린 앨범을 보면 잔잔한 감성록의 Part1인 '진심'과 하드 록 스타일의 Part2 '또 다른 진심'으로 구성되어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을 작사한 김진표가 당시 장기 연애 후 이별, 그리고 몇년 후 재화하고 이별을 반복하면서 이 노래가 탄생했다는 썰까지 있다고.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2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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