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강희는 괜스레 쑥스러운 마음에 연수에게 앙탈을 부리는 모습. 이마저도 그저 귀여운 연수는 "지금 이렇게 화내는 네 입술이 너무 예뻐서, 그거 보느라 아무것도 안 들려"라며 팔불출 남친의 면모를 드러내 간질간질한 설렘을 더한다.
이에 강희 역시 "너 내가 결혼한다고 온 동네방네 소문나도 그런 거 믿지 말고, 내가 앞으로 힘들어서 때려치운다 그만한다 그런 말 해도 그런 거에 흔들리지 말라고"라며 진심을 꺼내 놓고, 연수는 이에 화답하듯 강희의 입술, 눈, 이마에 차례로 뽀뽀를 하고 어깨를 감싸안으며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선언해 폭발적인 설렘을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9회는 오늘(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