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정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운 베니스🛶🧡 Throwing it back to the beautiful canals of Venice 🌊✨"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릴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희정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희정은 두꺼운 브라운 털 모자를 착용했는데 해당 모자에 머리가 전부 덮일 정도로 작은 얼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에 방송된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얼굴을 각인시켰다.
그는 과거 댄서 허니제이가 수장으로 있던 팀 '퍼플로우'에서 크루로 활동해 해체되는 2017년까지 댄서 생활을 병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영화 '라방',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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