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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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가수 케이윌, 규현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육아는 모르고 형수님 남편보다는 4살 많은 케이윌의 난감한 육아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연재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손연재는 먼저 케이윌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손연재가 "골프를 같이 한번 쳤다. 대화는 많이 못했다"고 하자 케이윌은 "그런 사이에서 뜬금없이 결혼한다고 축가를 요청했다"며 당황해했다.

이어 손연재는 "결혼식에 규현과 에일리도 참석했는데 규현이 한 말이 너무 웃겨서 기억난다. 축가하는 날 서로 처음 봤는데 '언젠가 한번 볼 줄 알았지만 이렇게 볼 줄은 몰랐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
케이윌은 "규현이 나한테 손연재와 아는 사이냐고 물어봤다. 나는 한 번 본 적 있다고 했더니 규현은 손연재를 결혼식에서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4년생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후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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