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첫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국내 암 발생률 1위인 '위암'을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70대 독고영재, 50대 지석진과 이경실, 40대 한다감, 30대 황유주가 함께했다.
![[종합] 72세 독고영재, 건강 이상설 터졌다…"위암 위험, 1군 발암물질 발견"('스타건강랭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095.1.jpg)
![[종합] 72세 독고영재, 건강 이상설 터졌다…"위암 위험, 1군 발암물질 발견"('스타건강랭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097.1.jpg)
![[종합] 72세 독고영재, 건강 이상설 터졌다…"위암 위험, 1군 발암물질 발견"('스타건강랭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100.1.jpg)
![[종합] 72세 독고영재, 건강 이상설 터졌다…"위암 위험, 1군 발암물질 발견"('스타건강랭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098.1.jpg)
![[종합] 72세 독고영재, 건강 이상설 터졌다…"위암 위험, 1군 발암물질 발견"('스타건강랭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099.1.jpg)
![[종합] 72세 독고영재, 건강 이상설 터졌다…"위암 위험, 1군 발암물질 발견"('스타건강랭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104.1.jpg)
![[종합] 72세 독고영재, 건강 이상설 터졌다…"위암 위험, 1군 발암물질 발견"('스타건강랭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105.1.jpg)

하지만 랭킹 결과 위암 위험이 높은 사람 1위는 독고영재였다. 독고영재는 만성위축성위염, 미란성식도염, 십이지장염을 진단받았다. 특히 독고영재의 검진 결과에는 '당장 병원 내원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있어 충격을 안겼다.
독고영재는 35살 이후로 금주해왔다고. 독고영재는 "위 통증을 느껴본 적이 없다.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끊은 지 27년 돼서 위에 대해서 걱정해 본 적 없다"며 당황해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세완 원장은 "증상이 없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건강검진이 있는 거다. 검진 결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독고영재의 위내시경 검사 결과에 대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까지 발견이 됐다. 독고영재 씨는 녹화가 끝나면 바로 내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조언했다.
독고영재는 "내가 위암에 걸릴 수 있냐"고 물었다. 김 원장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암의 1군 발암물질이다. 저절로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제균 치료를 받지 않은 감염자는 미감염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도 약 10~20배까지 높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독고영재는 "저는 떠날 때가 됐는데, 집사람이 보고 놀랄까봐 걱정이다"라며 놀랄 아내를 염려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