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 질문 끝까지 안 알려주는 하정우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정우는 "정해인이 결혼에 대해 물어봤더라. 저도 결혼 적령기가 훨씬 지났다. 가정을 꾸린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어서 인연이 있는지 기회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연애에 관한 타로를 요청했다.
MC 이용진이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을 것 같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인 것 같다. 기준에 있어서 좀 내려놔야 할 것 같다. 똥고집을 버려야한다"고 타로를 해석했고, 이어 "약간 여리여리한 스타일은 안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외형적인 부분에 대해 묻자 하정우가 "여리여리한 스타일 안 좋아한다. 비욘세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확고한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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