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사진=박하나 SNS
배우 박하나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하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 일어나자"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공유된 영상 속에는 박하나가 동료 배우 박상남과 함께 도로 위에 누워 있는 모습. 특히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연일 살을 에는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도로 위에서까지 달달함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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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박상남과 박하나가 현재 출연 중인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속 장면 중 일부다. 박상남이 극 중 박하나를 향해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온몸으로 막아서면서 해당 장면이 탄생했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

한편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박하나는 2012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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