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택연 소속사 51K는 텐아시아에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에 선물한 사진인데 뒤늦게 유출이 되면서 결혼설이 불거진 것 같다"며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에 대해 "유출이 어떤 경로로 됐는지는 파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전하며 프러포즈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이 프러포즈 내용을 담은 콘셉트인 탓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은 구체화된 것이 없다고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교제 중이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옥택연의 열애를 인정하며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사생활이고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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