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전여빈, 그렇게 티격태격하더니 '연출'이었네…인생네컷 같이 찍는 사이('검은 수녀들')
입력 2025.02.05 09:11수정 2025.02.05 09:11
'검은 수녀들' 스틸. / 사진제공=영화사 집, NEW
영화 '검은 수녀들'이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검은 수녀들' 스틸. / 사진제공=영화사 집, NEW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부터 화기애애한 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송혜교와 전여빈은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앙상블을 선보여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두 배우가 포토 부스에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틸은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영화에서는 티격태격하던 유니아 역 송혜교와 미카엘라 역 전여빈의 현실 선후배 케미는 색다른 흥미를 유발한다.
바오로 역 이진욱과 희준 역 문우진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스틸과, 애동 역 신재휘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스틸 등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상하게 한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