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사망에 강원래도 연락두절…“구준엽의 섬세한 성격 걱정돼”[TEN이슈]
디자이너 이상봉이 부인상을 당한 가수 구준엽의 근황을 전했다.

이상봉은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에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며 "여러 언론에 나오면서 너무 놀라 구준엽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힘내라고, 이게 진실인지 지금 괜찮은지"라며 "답장이 없어 강원래에게 전화했더니 거기도 답을 못 받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상봉은 "밤늦게 문자가 왔다"며 "늦게 봤다고 힘내고 있다고"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 정신없겠지만 앞으로 닥쳐올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니 구준엽의 섬세한 성격이 걱정된다"며 "뭐라 위로의 말도 할 수 없다.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이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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