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유튜브 채널 '테오 TEO'의 '살롱드립2'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지수는 오는 14일 발표 예정인 새 앨범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내가 모든 걸 선택하고 싶다고 했더니 너무 많더라"고 토로한 지수는 "첫 솔로곡 '꽃'을 준비하며 블랙핑크 멤버들(제니 로제 리사)의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지수는 멤버들에게 신곡을 먼저 들려줬다. 그는"제니와 로제는 '좋다,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 운을 뗀 그는 "리사는 오래 못 봤다. 멤버들한테 '너희가 응원해 줘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데뷔 8주년 라이브에서 각자 다른 꾸밈을 보여준 블랙핑크. 지수는 "라이브 약속날, 스케줄이 많아서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도착한 제니는 지수에게 "나 거지인데 여기 공주들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지수는 "반반이니까 괜찮아"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수는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해 "올해 4명이 뭉쳐서 앨범 내려고 한다. 투어까지 할 예정"이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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