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소담 SNS
사진=박소담 SNS
배우 박소담이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소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점점 더 잘하는 너. 나 또 울었자나. 계속 공연해줘 제발"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현재 뮤지컬 공연에 한창인 마마무 솔라와 밀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의외의 친분 과시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박소담은 2021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완치했다. 이후 2023년 영화 '유령'을 통해 복귀했으며, 2023년 1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우 공효진, 이정은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지난해 4월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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