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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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가 모델 박제니 공격에 당황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파일럿 예능 ‘아는 외고’가 출연자들의 매력과 활약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과 1회 예고편을 연이어 공개했다.

설레는 첫 등교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 영상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연예인 신입생들과 담임선생님을 맡게 된 붐의 화기애애한 첫 만남을 담아 냈다. 이들이 각자 모국어와 영어 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They 섭외 me”라며 본인의 출연 이유를 밝히는 조나단의 모습은 폭소를 일으키게 한다. 다양한 국적, 문화, 직업을 가진 출연자들이 모인만큼 이들이 보여줄 좌충우돌 ‘아는 외고’ 적응기가 기대를 모은다.
르세라핌 사쿠라, 저격 당했다…상대는 8살 어린 모델, 날선 공격에 '당황' ('아는외고')
본격적인 수업 모습을 담은 예고편도 화제다. 특히 “한식 중 순대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르세라핌 사쿠라를 당황시키는 ‘자칭 순대 전문가’ 박제니의 날카로운 공격이 웃음을 유발한다. 미국 출신 피프티피프티 문샤넬에게 영어 발음을 알려주는 조나단 등 출연자들의 예상치 못한 유쾌한 케미도 관심을 모은다.

‘아는 외고’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첫 회에는 조나단, 알베르토, (여자)아이들 민니, 르세라핌 사쿠라, 레오, 저스틴 하비, 박제니, 피프티피프티 문샤넬이 출연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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