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건강테크! 김원희의 원더랜드’에서는 뇌경색과 협심증으로 고통받는 의뢰인의 사연과 이를 극복한 성공한 사람의 비결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13년 전 뇌경색 판정을 받고, 2년 후 협심증 판정을 받았다. 후유증으로 말이 어눌해졌고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다리에 편마비까지 온 상황. 진단받은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별다른 차도가 없었던 그녀는 결국 건강 자산이 약 마이너스 7억 7600만 원으로 추산되며 MC 김원희를 비롯해 출연진에게 충격을 줬다.
그녀의 뇌혈관, 심혈관 건강 회복을 위해 ‘건강테크! 김원희의 원더랜드’에서는 전문의들과 함께 원인을 찾아 나섰다. 그녀의 일상을 살펴본 결과, 혈관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던 나쁜 습관들이 밝혀졌다. 의뢰인이 자주 챙겨 먹었던 건강한 탄수화물부터 혈관질환을 위해 먹었던 식물성 기름까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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