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스틱아일랜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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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플라스틱 아일랜드(PLASTIC ISLAND)의 모델로 발탁됐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실용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해왔다. 올해는 금새록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레이디라이크 스타일의 캡슐라인을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캡슐라인은 매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정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유명한 금새록과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사진=플라스틱아일랜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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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은 KBS2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캐스팅돼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이 작품에는 수지, 이진욱, 유지태 등이 함께하며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백영옥 작가의 2012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실연의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이 조찬모임에서 각자의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이 모임에 참여하며, 실연과 이별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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