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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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전효성이 집과 일상 루틴을 공개했다.

tvN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2일 방송된 9회는 ‘핸썸가이즈’ 최초의 인물 탐방 레이스 꾸며졌다. ‘핸썸즈’ 차태현, 김동혁, 우상혁과 ‘가이즈’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각각 팀을 나눠 다양한 연령대의 을사년 뱀띠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복을 나누고 빙고를 완성했다. 이에 구본길, 곽윤기, 김우빈, 라이머, 소녀시대 유리, AB6IX 이대휘, 전효성, 진선규 등 다양한 연령대의 뱀띠 스타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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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가이즈’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89년생 여자 스타’ 대표로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전효성과 예능프로그램 MC로 친분을 쌓은 이이경은 조심스레 “촬영 장소로 너희 집, 괜찮겠니?”라며 물으며, 전효성과의 만남을 일사천리로 성사시켜 신승호와 오상욱을 열광케 했다. 이에 전효성은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컬러풀한 집을 공개해 눈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요즘 업계가 어려워서 특별한 스케줄 없이 계속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근황을 밝힌다. 이와 함께 전효성은 “아침 6시에 해 뜨면 일어나고, 저녁 8시부터는 자려고 눕는다”라며 건전한 일상 루틴을 이야기했다. 이이경은 “정확하게 우리 친할머니 루틴이랑 똑같다”라고 혀를 내둘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전효성은 ‘가이즈’ 팀과 동행한 타로마스터에게 2025년 새해 연애운 풀이를 받았다. 예상치 못한 결과와 타로마스터의 촌철살인에 충격을 받고 머리칼을 쥐어뜯어 웃음을 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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