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이 걸린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가지고 있는 티켓 수에 따라 낙원과 지옥을 선택해야 했다. 이에 낙원에 간 멤버들은 안락한 공간에서 간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낙원만의 ‘도파민 甲’ 즐길 거리에 푹 빠져들었다.
그에 반해 지옥 팀 멤버들은 난로와 방한용품도 사용할 수 없었고 심지어 낙원 팀을 위해 ‘지옥에서 온 붕어빵·커피’ 등 직접 다과를 만들어 배달하는 임무까지 주어져 다들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몇몇 멤버들은 낙원으로 급습, 파업을 선언하거나 티켓을 구걸하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반응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누군가의 낙원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지옥이 되는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는 10분 확대편성 되어 2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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