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 SNS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샤넬 옷을 오프숄더로 연출하며 '인간 샤넬'다운 의상 소화력을 자랑했다.
제니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초대해줘서 고맙다"(Merci beaucoup de l’invitation!)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제니는 프랑스 TV쇼 'Quotidien'에 출연했다. 그는 TV쇼 촬영 준비 과정부터 촬영 직전까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샤넬 2025 S/S 컬렉션의 룩 30을 입고 있다. 파스텔 블루 스트라이프 니트가 제니의 피부를 하얗게 돋보이게 했다. 제니의 직각 어깨를 살짝 드러낸 디테일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제니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
사진=제니 SNS
제니는 "매우 만족한다"(Trop contente!)는 글과 함께 스토리에도 TV쇼 출연 비하인드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에서 제니는 복도에서 벽을 짚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제니는 이날 오후 2시 새 곡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발표했다. '러브 행오버'는 오는 3월 7일 발매 예정인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수록곡이다. 제니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총 15곡이 실렸다. 두아 리파, 도이치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한 노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