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윈터송 프로젝트 단합을 위해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MT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명절과 어울리는 민속놀이 5종(딱지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멤버들은 승헌쓰 팀(주우재, 박진주, KCM, 존박, 승헌쓰), 송건희 팀(하하, 이이경, 김조한, 에일리, 송건희)으로 나눠 OTT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민속놀이 대결을 한다. 제한 시간 5분 안에 더 빨리 성공한 팀이 세뱃돈을 거머쥐게 된다.

안달이 난 진행자 유재석은 "'오징어게임'이면 다 죽었다"라며 외쳐 긴장감을 높인다. 송건희의 비주얼을 칭찬하며 아저씨 팬이 됐던 하하는 "괜찮아. 괜찮아"라고 응원하다가 끝내 "안 괜찮아!"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낸다.

살벌했던(?) 민속놀이 5종 게임의 승리 팀은 2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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