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몰점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과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회색톤의 스트라이프 블레이저와 같은 팬츠를 매치했다.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은 빛났지만 패턴과 색상은 어딘가 어정쩡하다. 마치 사찰에서 자주 보이는듯한 모습이다.



송혜교가 착용한 블레이저와 팬츠는 명품 브랜드 F사의 제품이다. 블레이저는 430만원, 팬츠는 190만원이다.



이 작품은 2015년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개봉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김신부(김윤석), 최부제(강동원)이 부재한 상황에서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선다는 설정에 차별화를 뒀다. 오는 24일 개봉.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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