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멤버들은 시라카미 우즈의 활동에 대해 입을 모아 '배설'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대해 엔소니우스는 "테라피 같은 거다. 저는 K팝을 일로 한다. 같은 음악이지만 하고자 하는 음악이 있어도 마음대로 하기란 어렵다. 건재는 실리카겔로서 풀지 못하는 뭔가를 푸는 느낌,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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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미 우즈는 김건재, 엔소니우스 2인조 체제로 2022년 데뷔한 밴드다.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해' 발매를 기점으로 이동현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타이틀곡 '일몰'은 모두가 화려한 현대 사회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외롭게 헤매는 모든 청춘을 위한 밴드 곡이다.
한편, 시라카미 우즈의 정규 1집 '해일로'는 내달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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