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입장을 내고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중 5인이 당사로 이적한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오전 프로미스나인 멤버 8인 중 5인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을 결정한다는 보도가 이뤄졌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CJ ENM 산하 오프더레코드 소속으로 데뷔했다. 2021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2023년 6월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하는 등 활동했다. 그러나 활동 주기가 1년 정도로 길었고, 프로미스나인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직접 "왜 이렇게 우리만 활동을 오랫동안 못할까?"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우리도 팬 있다. 우리도 플로버(팬덤 명)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후 14개월이 지나고 지난해 8월 싱글 3집 'Supersonic'(수퍼소닉)으로 컴백했다. 이 싱글은 음악 방송, 음원 차트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17일 오전 보도된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중 5인이 당사로 이적한다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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