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스틸컷에서 배우 박진영의 애절한 눈빛이 포착됐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무빙’, ‘조명가게’, ‘바보’ 등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 ‘마녀’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마녀’에서 박진영은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 ‘동진’ 역을 맡았다. 동진이 데이터 마이너가 된 배경엔 사랑하는 여자 ‘미정’(노정의)이 있다. 불운과 죽음이 따라다니는 미정은 ‘마녀’라 불린다. 그는 스스로를 세상에서 단절했다. 동진은 미정이 ‘마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그녀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사실적 법칙을 찾아낼 예정이다.
14일 첫 공개된 스틸컷에선 이과형 엘리트 동진으로 변신한 박진영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감정을 배제한 채 데이터 내의 사실만을 보고, 눈이 녹으면 H2O(물)라고 말하는 이성 100%의 동진.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 “너는 마녀가 아니야”라는 말을 해주기 위해, 죽도록 통계만 팠다. 불운의 법칙을 둘러싼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는 애절한 감정을 가진 남자이기도 하다. 지적이면서도 우수에 젖은 눈빛을 담은 박진영의 연기는 이러한 동진의 복합적인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은 박진영에 대해 “안정된 음색과 눈빛이 ‘동진’과 많이 닮았다. 캐릭터가 가진 순수함과 성실함이 배우에게도 묻어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마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여온 박진영의 연기 내공을 집약한 작품이다. 진실만 좇는 이성적인 면과 목숨까지 내걸 정도의 애절한 사랑을 유려하게 오간다”고 자신한다. 이어 “동진이 ‘마녀’라 불리는 미정을 어떻게 구원할지, 차갑고 섬뜩한 미스터리 안에서 구원의 사랑을 그리는 강풀 유니버스를 배우 박진영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체크인 한양’의 바통을 이어받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오는 2월 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A+E KOREA(에이앤이 코리아)의 글로벌 투자 배급을 통해 동시기 방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무빙’, ‘조명가게’, ‘바보’ 등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 ‘마녀’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마녀’에서 박진영은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 ‘동진’ 역을 맡았다. 동진이 데이터 마이너가 된 배경엔 사랑하는 여자 ‘미정’(노정의)이 있다. 불운과 죽음이 따라다니는 미정은 ‘마녀’라 불린다. 그는 스스로를 세상에서 단절했다. 동진은 미정이 ‘마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그녀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사실적 법칙을 찾아낼 예정이다.
14일 첫 공개된 스틸컷에선 이과형 엘리트 동진으로 변신한 박진영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감정을 배제한 채 데이터 내의 사실만을 보고, 눈이 녹으면 H2O(물)라고 말하는 이성 100%의 동진.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 “너는 마녀가 아니야”라는 말을 해주기 위해, 죽도록 통계만 팠다. 불운의 법칙을 둘러싼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는 애절한 감정을 가진 남자이기도 하다. 지적이면서도 우수에 젖은 눈빛을 담은 박진영의 연기는 이러한 동진의 복합적인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은 박진영에 대해 “안정된 음색과 눈빛이 ‘동진’과 많이 닮았다. 캐릭터가 가진 순수함과 성실함이 배우에게도 묻어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마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여온 박진영의 연기 내공을 집약한 작품이다. 진실만 좇는 이성적인 면과 목숨까지 내걸 정도의 애절한 사랑을 유려하게 오간다”고 자신한다. 이어 “동진이 ‘마녀’라 불리는 미정을 어떻게 구원할지, 차갑고 섬뜩한 미스터리 안에서 구원의 사랑을 그리는 강풀 유니버스를 배우 박진영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체크인 한양’의 바통을 이어받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오는 2월 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A+E KOREA(에이앤이 코리아)의 글로벌 투자 배급을 통해 동시기 방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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